2016.03.10
□ 체험목적
- 無감미료, 無합성보존료, 生酒를 마시며 우리 전통주의 참맛을 맛본다.
- 술도가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두부를 맛보며 전통의 맛과 멋을 깨닫는 기회를 갖는다.
-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술은 “내가 만든 술”임을 확인한다.
- 술지게미로 모주를 끓여 저알콜 영양음료를 경험한다.
□ 일 시 : 2016년 3월 12일 15:00 ~ 16:30
□ 장 소 : 술도가제주바당
□ 대 상 : “제주도 생활개선회 ” 회원
□ 준비물
쌀 1kg , 누룩 100g, 물 1L ~ 2L, 발효용기
□ 단양주 술빚기 순서
1. 쌀 1kg을 씻어 물에 불려 찜솥에 옮겨 담고 40~60분간 찐 다음 10분간 뜸을 들여 고두밥을 짓는다.
2. 고두밥을 25℃로 식혀 누룩과 물을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.
3. 재료 배합이 끝나면 항아리 입구를 한지나 깨끗한 천으로 덮고 끈으로 동여맨다. 15~25℃가 유지되는 실내에 두고 발효시킨다.
4. 술빚은 날짜와 시간, 배합비율을 적어 발효통에 붙인다.
5. 처음 3~4일간 하루에 한두 번 술덧을 저어준다.
처음에는 뻑뻑하여 젓기힘들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발효가 진행되어 잘 저어진다.
* 3~4일 후 뚜껑을 완전밀폐하여 산소공급 차단한다.
6. 이후에는 저어주지 않아도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며 발효가 빠르게 진행된다. 7~12일이 지나 거품이 나지 않거나 윗부분이 맑아지면 발효가 끝난 것이다.
7. 쳇다리에 체를 밭치고, 발효가 끝난 술덧을 옮겨 담는다.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 술을 걸러내고 냉장 보관한다.
* 알콜도수 13~14% 원주
⇒ 술과 동량을 생수를 넣어 7%의 막걸리를 만들어 실온에 이틀 보관후 냉장고 숙성
※ 고두밥 짓는 요령
1. 쌀을 5~7회 깨끗이 씻어 2시간 물에 불린 뒤, 바구니에 건져 30분 정도 물기를 뺀다.
2. 찜솥에 광목천을 깔고 물기를 뺀 불린 쌀을 안친다.
3. 찜솥 뚜껑을 닫고 40~60분간 찐 다음 10분간 뜸을 들이면 고두밭이 완성된다.
4. 고두밥을 깨끗한 천이나 자배기에 고루 편 다음 20~30℃(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)로 식혀서 사용한다.)
□ 체험사진
ㅇ 체험준비물 : 고두밥, 누룩, 물, 개인별 발효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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